자료제공 : 셀레브라이트
번역/편집 : CK Blog
사건요약
브라질 헤시피 외곽의 알토 데 13 데 마이오 지역에서 무 장한 남자가 ‘땅 속 동물 복권 게임’에서 내기를 하던 25세 여성을 쐈습니다. 그는 젊은 여성을 두 번 쏘고 아무것도 훔치거나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현장을 도주했는데, 이는 일반적인 범죄 사례에서 볼 수 없는 일입니다. 그 젊은 여성은 치명적인 총상으로 그 자리에서 사망했습니다.
용의자의 수상한 증언
세계에서 22번째로 폭력적인 도시인 Pernambuco 시에서의 이 살인사건은 처음엔 전형적인 사건처럼 여겨졌습니다. 매년 2,100명 이상의 폭력적인 죽음이 발생하는 도시에서 이러한 유형의 살인 사건 중 79%는 가해자가 확인되지 않아 미해결로 종결됩니다.
하지만 이 살인 사건의 경우에는 사건이 있은 지 몇 시간 후 거리를 달리던 경찰관이 오토바이를 탄 수상한 남자를 눈치채고 접근했습니다. 그 오토바이 운전자는 경찰관과 대면했을 때 긴장한 것처럼 보였고 간단한 질문에 대답하려고 애썼습니다. 그는 동물 복권 게임장에서 젊은 여성을 살해한 사실을 자백했고 추가 심문을 위해 경찰서로 이송되었습니다. 이후 사건은 검찰로 송치됐고, 피의자는 공식 수사결과를 기다렸습니다. 용의자의 살인 자백으로 이번 사건은 빠르게 해결됐습니다.
의혹을 불러일으키는 자백
최초 자백은 피의자에 대한 사건을 입증하기에 충분한 증거처럼 보였습니다. 그는 살인을 자백하고 자신이 주도적으로 혼자 행동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증언은 그에게 최소 6년의 징역형을 선고하기에 충분한 증거가 되었습니다.
본 사건은 검찰로 송치됐지만 페르남부쿠 경찰청 수사관들은 납득하지 못했습니다. 용의자가 자신의 죄를 인정할 때 그의 행동은 경험 많은 수사관들에게는 오히려 수상하게 보였습니다. 경찰서에서 진술한 증언에서 그는 여성 피해자 살해에 대한 책임은 쉽게 지을 수 있었지만 동기를 충분히 설명하지 못했습니다. 피해자를 아느냐는 질문에는 자신이 범행을 저질렀다는 말만 반복했습니다. 그가 정말로 스스로 행동했다면 왜 자신을 변호하려 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그의 자백은 범죄학 연구소(GEPH/IC)의 살인 전문 특별 수사관들에게 진실을 은폐하는 것처럼 들렸습니다.
"여기 수도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살인은 마약 밀매와 관련이 있습니다. 마약 거래상 간의 분쟁, 영토 지배 또는 파벌 간의 복수와 관련이 있습니다. 문제의 살인은 종종 마약 밀매업자가 주도하는 사업인 ‘동물 복권 게임’에서 발생했습니다. 범죄 전문가인 Artur Lira dos Santos가 말했습니다. 진실을 밝히기 위한 마지막 시도로 GEPH/IC의 전문가 팀은 디지털 지능 기술을 사용하여 추가 정보 검색을 요청했습니다. 특히 자백을 하고 구금된 용의자의 휴대전화 내용을 철저히 분석하고 싶어 했습니다.
더 깊은 수준의 디지털 조사
전문가들은 휴대폰의 메모리를 스캔하기 위해 Cellebrite의 UFED Ultimate를 사용하여 새로운 증거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UFED Touch 및 Cellebrite PA를 사용하여 살인범이 공범으로 부터 지시 받은 대화를 복구할 수 있었습니다. 공범자는 이미 감옥에 있는 사람이었으며 용의자가 범행을 저지르고 차를 타고 그곳에서 도망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살인을 지시한 사람이었습니다.
726,000명의 수감자가 있는 브라질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수감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28%가 마약 밀매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교도소 시스템은 휴대전화 신호 차단기가 없는 등 보안 상 취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통해 범죄자들은 교도소 내에서 스마트폰에 쉽게 접속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Santos는 "교도소에서 수색 및 압수 작업이 있을 때 일반적으로 한 번에 최대 20개의 휴대폰을 압수합니다. 때로는 하나의 장치에서 여러 사건에 대한 정보를 찾을 때도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사건의 경우 용의자를 검거할 당시 휴대전화를 압수했지만, 살인을 지시한 공범도 교도소 내에서 사용하던 기기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는 살인범의 주범과 공범에 대한 증거수집을 위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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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lebriteKorea.com
브라질 헤시피 외각의 알토 데 13 데 마이오 지역에서 무장한 남자가 25세 여성을 쏘고 아무것도 훔치거나 말하지 않은 채 현장을 도주하였다.
이는 이례적인 범죄 상황이기에 용의자를 잡아 심문하였고 용의자는 순순히 자신의 죄를 인정하였지만 동기를 충분히 설명하지 못하여 경찰은 이를 의심하였다.
이에 전문가들은 휴대폰 메모리를 스캔하기 위해 Cellebrite의 도구들을 사용하였고 살인범이 공범으로부터 지시 받은 대화를 복구 할 수 있었다.
게임 내기 하던 25세 여성 살인 → 용의자 살인 자백
동기X, 용의자 -본인 변호X 수상
용의자 휴대폰 메모리 스캔 Cellebrite UFED Ultimate 사용 → 새로운 증거 발견
살인 공범으로부터 받은 지시 대화 복구 → 공범은 이미 감옥에 있으며 용의자가 살인하고 도망 갈 수 있도록 도와줌
용의자가 자신을 변호하지 않고 자신의 범행만을 말하자 수사관들을 이를 수상하게 여겼다.
결국 용의자의 휴대폰을 조사하기 위해 UFED Ultimate, UFED Touch, PhysicalAnalyzer를 사용하여 대화 내용 복원 및 분석했다.
그 결과 교도소 내부 수감된 한 범죄자가 용의자에게 살인을 지시한 사실이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